올해 처음 공개된 대한민국만세 근황... 커플티 입고 찍힌 '여자 아이'는 누구?

배우 송일국이 올해 처음으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훌쩍 자란 삼둥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삼둥이와 똑같은 옷을 입고 포즈를 함께 취하고 있는 소녀에게도 시선이 모아졌다.

송일국은 "사촌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4"라고 설명했다.

어느덧 사촌여동생과 커플 티셔츠를 맞춰 입고 든든하고 어엿한 오빠 분위기를 내고 있는 이들의 폭풍 성장에 네티즌은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삼둥이는 2022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일국은 2008년 결혼한 뒤 2012년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군을 얻었다. 이들이 유년시절 출연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여전히 때마다 언급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둥이의 유럽 여행기를 담은 에세이가 출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