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치어리더 이다혜, 차량 앞 스토킹한 극성팬에 폭발했다 (사진)
2022-05-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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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닮은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다혜, 개인정보 알아내려는 스토킹에 분노
유명 치어리더가 소름끼치는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치어리더 이다혜는 지난 5일 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앞에 몰려든 일부 극성팬들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제발 그만 좀 하라”며 “어떻게든 휴대전화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받아서 얼굴 다 봤다"라며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는 아는 척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 속 남자들은 자동차 앞유리에 적어 두는 휴대전화 번호나 특정 아파트 주민이라는 것을 식별하기 위해 붙여두는 스티커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알아내려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
1999년생 기아 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 이다혜는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춤실력으로 네티즌들과 기아타이거즈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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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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