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35세 아닌 43세…” 모델 출신 유명 여배우, 실제 나이 고백해 충격 안겼다
2022-05-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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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부혜령 연기했던 이가령
프로필상으로 1988년생, 실제로 1980년생
모델 출신 배우 이가령이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부혜령 역을 맡았던 이가령의 실제 나이가 밝혀졌다.
4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가령은 같은 날 오전 해당 매체와 '결혼작사 이혼작곡3'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며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이가령은 1988년생인 35세로 알려졌지만 최근 소속사가 생기며 프로필상 나이를 수정했다며 실제로는 1980년생으로 43세라고 말했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연기를 못하게 되면서부터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작하고 지금까지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느라 프로필 수정할 기회도 없었다"며 갑작스럽게 프로필상 나이를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이가령의 소속사는 배우 조인성, 고현정, 구혜선, 김하늘, 신혜선, 김현주 등이 속한 아이오케이 컴퍼니다.
앞서 이가령은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쳐 대중에게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1일 종영한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에서 이가령은 판사현(강신효 분)의 전 아내인 주연 부혜령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