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박군이 얼마나 다정하냐면… '이 사진' 하나로 설명 끝났다

2022-05-02 13:45

add remove print link

박군 아내 한영이 SNS에 올린 사진
붙임머리 떼어주는 다정한 박군 공개

'새신랑' 트로트 가수 박군의 다정한 면모가 사진 한 장에 드러나 이목이 쏠렸다.

박군·한영 부부 / 이하 한영 인스타그램
박군·한영 부부 / 이하 한영 인스타그램

박군의 아내인 모델 출신 방송인 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레 잡고 그런 거 아니구요. 붙임 머리 떼어주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영의 붙임 머리를 떼주고 있는 박군이 담겼다.

이날 그는 한껏 집중한 표정과 섬세한 손길로 아내의 머리 정리에 몰입해 눈길을 붙잡았다.

한영은 "사서 고생 중. 오늘은 미용사. 세상 집중. 고마워. 덕분에 시원해. 샴푸 개운하게 해볼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한영 인스타그램에 "이런 거 자꾸 올려주세요", "행복하시겠어요. 알콩달콩 부럽다", "자상하셔라", "보기 너무 좋습니다", "두 분 정말 예쁘고 보기 좋아요. 왜 내가 흐뭇하지?", "자상한 신랑 덕분에 행복하겠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활약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은 1978년생, 박군은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8살이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