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군대 갔냐?'는 말 싹 잠재울 소식 드디어 전했다

긴 공백기를 가졌던 블랙핑크가 드디어 컴백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 측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에 "블랙핑크가 이르면 6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최근 제니도 유튜브를 통해 "곧 컴백한다. 기다려달라"라고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그동안 블랙핑크는 긴 공백기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룹 활동이 아닌 멤버들은 각각 개인 활동을 이어갔으나 팬들의 목마름은 해소되지 않았다.

실제 블랙핑크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0년 10월 발매됐기 때문에 새 앨범이 나온다면 무려 1년 6개월 만이다. 이는 남자 연예인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군백기 수준이라는 블랙핑크'라는 글이 다수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질 정도였다.

오랜 기간 기다렸던 만큼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그룹 활동을 원했던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드디어?", "이거 진짜 믿어도 되는 건가", "지수 솔로는 안 나오고 완전체 활동하나?", "그래도 이번엔 제니까지 말했으니까 믿어본다", "여름이니까 시원한 분위기로 나왔으면 좋겠다", "올해 나오기는 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