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주방 플랫폼 키친밸리, 취약계층 아이들위해 '해피피플'과 손잡고 나눔 캠페인 펼친다

2022-04-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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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150만원 상당 무상 식사 제공
장기적 희망 증진 사업 등 상호협력 약속

배달 전문 공유 주방 플랫폼 '키친밸리'가 21일, 국제 NGO 단체 해피피플과 '사랑의 나눔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키친밸리
키친밸리

이날 협약식에는 키친밸리의 최성욱 대표이사와 박지연 이사가 참석했으며, 해피피플의 조재현 상임이사, 김성식 시설운영국장과 박광신 민영지역아동센터장, 곽지연 참좋은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키친밸리'와 '해피피플'이 손잡고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음식 체험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 캠페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키친밸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피피플 소속 '양지지역아동센터'와 '민영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센터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총 150만 원 상당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장기적 희망 증진 사업에 대해 서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키친밸리 관계자는 “해피피플과 ‘사랑의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키친밸리가 가지고 있는 최적화된 인프라를 활용, 다양한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과 업무 협력 및 지원 등을 통해 본보기가 되는 가치 추구는 물론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me 조하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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