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국민의 힘 익산시 기초단체장 출마선언

2022-04-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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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익산시장 예비후보2018년 지방선거에서 28년 만에 정부여당(당시 새누리당)의 첫

김민서 익산시장 예비후보
김민서 익산시장 예비후보

2018년 지방선거에서 28년 만에 정부여당(당시 새누리당)의 첫 번째 익산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기염을 토했던 김민서 국민의 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출마선언문과 함께 6.1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 힘 익산시 기초단체장 출마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서민의 딸! 김민서 두근거리는 마음 안고 인사드립니다.

여성은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제가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이 자리에 서고 싶었고,

그동안 많은 준비해 왔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시민 여러분께 18%라는 지지를 받고, 28년 만에 정부여당의(새누리당) 첫 번째 익산시의회 시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익산시의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때 이 자리에 꼭 서서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초선으로써 많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공부하고 노력했습니다.

예산집행 과정과 조례 제정 시 다수의 의원님들과 많은 충돌도 있었습니다.

역할이나 영향력 등이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는 현실을 보고 참담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견제하고 읍소하면서 노력해도 다수의 횡포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수의 횡포에 맞서는 가장 합리적 방법은 끈질지게 공부하는 방법밖엔 없었습니다. 지역정치가 민주당의 일당독재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정작 익산 시민은 그 내면을 알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었습니다.

30여 년 전 우리의 익산시는 호남의 3대 도시를 자랑하는 도시였습니다.

주말이면 익산역을 비롯 주변 상가는 전주, 군산, 광주, 순천, 충남 등에서 찾아온 젊음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익산시의 지금은 너무도 달라졌습니다.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가 통합시를 이루면서 33만 명이었던 인구가 2022년 1월 통계를 확인한 결과 277,664명으로 안타깝게도 청년이 떠나가는 도시 1위가 되어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익산시와 우리나라의 자영업과 중소기업뿐만이 아니라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사상 유례가 없는 수많은 문제와 고통을 남겼기에 경제는 저조하고, 점포는 많은 공실이 있어서, 국민들은 좌절을 넘어 절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명한 우리 국민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권교체라는 희망을 선택했습니다.

존경하는 익산 시민 여러분!

30여 년이 넘게 민주화를 위하여 민주당을 지지한 결과 우리의 익산시는 정체된 익산시가 아니라 뒤쳐진 익산시가 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많은 시, 군의 변화를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5.18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그곳은 우리 전북보다 우리 익산보다 더 많은 국가예산이 집행된 결과 지금은 우리보다 높은 자립도, 관광객이 찿아오는 전라남도가 되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18%라는 많은 지지율로 당선시킨 이유는 비록 시의원이지만 정부 여당인 새누리당을 활용하라는 뜻으로 알고 익산시를 위하여 열심히 심부름했습니다.

여당이지만 우리 익산에서는 야당인 저 김민서 의정활동 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교부금을 가져온 적도 있었습니다. (만경강 유천배수펌프장 노후펌프교체 공사국비 7억, 2018년 전국체전대비 실내체육관 리모델링비 15억, 나바위성당 십자가의 길 농로 배수로 공사 10억4천 등)

저 김민서, 시의회에서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이제 익산시민의 양질의 삶을 위하여 뛰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익산시민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내주신 14,95%, 이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이 큰 조건을 활용하여 익산시민에게 희망의 선물을 드리기 위해 힘껏 뛰겠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익산시 “국가 식품 클러스터 2단계사업” 7,025억원을 윤석열 당선인은 약속했습니다. 바로 이런 큰 사업을 위하여 저 김민서가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여러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경청하고 여러분들의 좋은 생각에 귀를 기울여, 현명하고 옳은 것이라면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킬 것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은 맹목적으로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자리에 꼭 서서 왕도 익산의 미래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시민이 인정할 때까지 일하는 통 큰 며느리가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호남 시장에 당선되어 익산에 예산 폭탄을 현실화시키겠습니다.

이제 익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 공약을 제시합니다.

1. 한국 마사회 본사 이전

2.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

3. 익산역 광역복합 환승센터 구축

4. 물과 숲이 있는 수려한 정주여건 조성

5. 국립 환경 테마파크 유치

6. 바닥 신호등 설치(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

7. 전북 최대 규모의 화물차 주차시설을 유치(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시설을 설치. 제공)

8. 손주 돌봄 서비스(익산시 유아. 청소년 돌봄 서비스)

9. 실버인재센터 구축(전문직 봉사 실버와 구직 실버로 구분하여 인력 확보 후 필요한 곳에 맞춤형)

10.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족욕기 설치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저는 명품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새로운 관광혁신과 신산업도시를 탄생시키겠습니다.

익산에서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손잡고 움직이겠습니다.

역사와 지역 주민이 만나서 찾아오는 익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익산의 큰 며느리 김민서! 익산시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함에 있어서 가장 선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아름다운 명품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들께 맹세하며, 감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 힘 익산시장 예비후보 김 민서 약력>

* 이리동산초등학교/이리원광여자중학교 졸업

* 이리 이일여자고등학교 졸업

* 원광대학교 경영학 졸업

* 전북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 사회복지사 국가공인 자격증 2급 취득

* 효 문화 지도사. 2급 취득

* 요양보호사. 치매보호사 자격증취득

* 수상 : 대통령 상 수상 (2021년)

* 현. 싱글벙글 실버복지센터 센터장

* 전. 제 7대 익산시의회 시의원

* 전. 자유 한국당 익산 갑 지역당협 위원장

* 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위원

* 전. 법무부 법사랑 익산지구 위원

* 제16~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현. 민주평화통일익산시협의회 부회장

* 현. 민족통일익산시협의회 여성위원장

* 현.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원장

* 현.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전북지부 정책국장

* 현. (사)녹색환경운동전북본부 정책실장

* 현. 전북을 열어가는 포럼 대표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 대책본부

► 유세본부 문화 홍보단 호남본부장

► 특별종교협력지원단 부단장

► SNS지원단 부단장

home 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