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과 데이트하던 이광수, 쳐다봤더니 '연예인 처음 보냐'고 묻더라”
2022-04-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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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남자친구 이광수 가짜 데이트 목격담에 '당황'
'컬투쇼' 이선빈, 이광수 가짜 목격담에 당황…유쾌한 대응도 화제
배우 이선빈이 남자친구 이광수와의 가짜 데이트 목격담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영화 '공기살인' 이선빈, 서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선빈의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얼마 전에 데이트 나오신 거 같았는데 신기해서 쳐다봤더니 이광수가 '연예인 처음 봐?'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선빈은 "또 시작이다. 제가 다 본다. 루머를 종결시켜줘야 하냐 양산시켜야 하냐"고 물은 뒤 "다들 저렇게 말하더라"고 유쾌하게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청취자는 "지난번 서울여대 앞에서 친구 두 분과 술 취해서 주사 부리고 골목 뛰어다니고 난리더라"라고 밝혔다. 이선빈은 "내가 신나면 뛰어다니긴 한다. 살짝 들킨 느낌"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방송된 '컬투쇼'에서는 청취자들이 이광수에 대한 가짜 목격담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가 배고프다고 해 젖병을 건넸더니 맛있게 먹었다는가 하면 히치하이킹으로 덤프트럭을 태워줬다는 사연도 있었다.
이는 시청자들이 이광수를 놀리기 위해 보내는 가짜 목격담이다. 이광수가 이런 사연에 유독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이번에는 여자친구 이선빈에게도 청취자들이 장난을 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