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다 활동 중단한 오마이걸 유아, 드디어 근황 전했다 (사진)
2022-04-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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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가 1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걱정해준 크리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본명 유시아)가 근황을 전했다.
유아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걱정해 준 크리(오마이걸 팬클럽 미라클 애칭)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힘내서 얼른 밝은 얼굴로 만나고 싶다. 사랑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는 짧은 크롭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아는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냈다.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도톰한 입술이 돋보인다.
유아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건강해진 얼굴로 봐요!", "아프지 말자 샤샤",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다", "미안하다는 말 금지! 건강히 돌아와 줘서 다행이에요" 등 걱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유아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현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아는 자가격리 후 해제됐다. 하지만 후유증을 피하지 못했고, 결국 활동 중단을 알려 걱정을 안겼다.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2019년 방송된 Mnet '퀸덤 시즌1' 출연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달 28일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를 통해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