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16일 일산서 검거…'이곳'에 숨어있었다
2022-04-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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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된 이은해·조현수
16일 검경 합동팀에 검거
'가평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경 합동팀에 검거됐다.

검경 합동 검거팀은 16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은해와 조현수를 검거해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이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남편 윤 모 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해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운 모 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4일 2차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잠적했다. 당시 이들은 살인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피해자 윤 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 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있다.
4개월 넘게 행방이 묘연하자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은해와 조현수를 공개수배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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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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