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만에… 45세 김풍 작가, 일생일대의 기쁨 터졌다 (+사진)
2022-04-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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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글
45세 늦깎이 아빠… “예쁘게 잘 태어났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김정환)이 늦깎이 아빠가 됐다.

김풍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염려 덕에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태어났다"라며 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제 막 세상에 나온 김풍의 아이가 담겨 있다. 그는 "얼굴은 당사자가 아직 의사소통이 불가한 관계로 허락받지 못했다. 공개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라고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출산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 물론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1978년생인 김풍은 2019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다.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요리 실력과 유머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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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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