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운이…'혼전임신' 공혁준♥산범, 신묘한 사주 풀이 재조명됐다 (영상)
2022-04-13 11:00
add remove print link
대형 유튜버 커플 공혁준과 산범 결혼 발표
두 사람의 사주가 온라인서 재조명받아
대형 유튜버 커플 공혁준과 산범의 결혼이 알려진 후 두 사람의 사주가 온라인서 재조명받고 있다.
공혁준은 2021년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플 사주풀이 (feat. 산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자신과 산범이 역술가를 찾아가 결혼운세를 묻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결혼을 한다면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공혁준의 질문에 역술가는 "결혼한다면 둘 다 같이 놓고 봐야 한다. 여자친구가 어리지만 21, 22, 24년, 25, 26, 27년까지 운이 다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18, 19년도는 아니었다. 나이가 어렸다"며 "이때는 운이 안 좋았다 이렇게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혁준은 "그때는 (산범이) 미성년자였다"고 동의하며 미소를 지었다.
산범은 "궁합에서 안 맞거나 그런 게 있냐"고 질문했다. 전문가는 "자기(산범)는 상대가 싫으면 절대 만날 사람이 아니다"라며 "둘이 만나면 인맥도 좋아지고 재물운도 좋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공혁준)이 사람은 좋은데 어찌 보면 불이익 효과가 약하다. 그 불이익 효과를 자기가 해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산범과 공혁준은 2021년 유튜브 웹예능 '머니게임'의 참가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992년생 공혁준은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약하다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01년생 산범은 메이크업 콘텐츠를 주로 하고 있는 유튜버로, 약 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지난 12일 공혁준은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산범의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산범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 산범은 "갑작스러워서 계속 울컥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