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놀랐습니다, 한강 런닝 도중 '남자 연예인 두 명'과 마주쳤습니다 (+정체)

배우 윤세아가 한강 러닝 도중 남자 연예인 두 명과 마주쳤다.

윤세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뜀박질 중 진짜 깜짝이야! 션 형님과 박보검 배우님을 만나 인사했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두 분의 뒤꽁무니에 bye. 그리고 박수! 아 강철 같은 체력과 정신력 존경한다"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세아는 운동복을 입고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그의 옆에 훤칠한 남자 연예인 두 명이 있다는 점이었다.

바로 이들의 정체는 배우 박보검과 가수 션이었다.

윤세아, 박보검, 션은 한강 러닝 도중 우연히 마주친 상황으로, 반가운 마음에 운동 도중 서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션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과 새벽 러닝을 한 사실이 맞다며 "새벽 러닝. 아침을 깨우는 사람들. 새벽 6시에 보검이와 만나 가볍게 10km 런"이라고 적었다.

또 "보검이와 달리다가 우연히 (윤세아를) 만나서 서로 너무 반갑게 인사하고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감. 한강에서 우연히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