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두 아들, 엄마 서하얀 향한 속마음 고백해 모두를 울렸다 (영상)
2022-04-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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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인터뷰한 임창정 두 아들
“엄마가 필요했어요”, “저는 싫었어요”
임창정의 두 아들이 엄마 서하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두 아들 임준우, 임준성 군과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얀은 두 아들의 옷을 골라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은 두 아들과 따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두 아들에게 엄마 서하얀을 처음 만났을 때 소감을 물었다. 준성 군은 “저 7살 때부터 엄마가 따로 살았다. 저 그때 엄마 필요했다. 그래서 마냥 좋았다”고 답했다.
당시 10살이었던 준우 군은 “저는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때 아빠가 절대 다른 사람이랑 결혼 안 한다고 저랑 약속했었다.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좀 삐쳤다. 근데 하니까 괜찮은 것 같다”며 마음을 털어놨다.
또 “엄마란?”이라는 질문에 준우 군은 “그냥 엄만데 엄마는. 그냥 엄마요”라고 답했고, 준성 군은 “당연한 존재? 엄마가 있어야 했으니까”라고 해 서하얀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두 아들은 마지막으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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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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