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작가 새 드라마, '경기도민' 폭풍 공감 쏟아지고 있다 (+예고편)

2022-04-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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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 신작 드라마 JTBC '나의 해방일지'
경기도 거주하는 삼남매 이야기...실제 배경도 경기도 마을

드라마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의 새로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JTBC는 9일부터 방송되는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하 유튜브 'JTBC Drama'
이하 유튜브 'JTBC Drama'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남매의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경기도를 배경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들인 삼남매가 거주하는 곳도 경기도의 마을 '산포'를 배경으로 한다.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은 실제 경기도민들이 공감할만한 대사와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남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거 너무 힘들다"며 지하철 안에서 진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차가 있어야 남녀가 만날 거 아니냐"며 아버지에게 넌지시 차량을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나의 해방일지' 삼남매로는 배우 이민기, 김지원, 이엘이 출연하며 손석구는 이들의 옆집에 거주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외지인을 연기했다.

박해영 작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극본에 따뜻한 위로가 담긴 대사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튜브, JTBC Drama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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