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아닙니다...현아 감동받아 폭풍 오열하게 만든 사람, '여자 3명'입니다
2022-04-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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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폭풍 오열한 이유
비비지 무대에 감동한 현아
가수 현아가 걸그룹의 애틋한 무대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댄서 겸 안무가 주소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현아와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현아는 파자마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실에 앉아 눈물을 훔쳤다. 주소현은 영상에 "얘 퀸덤 비비지 무대 보고 울어"라면서 상황을 설명했다.
현아는 양손으로 눈물을 닦아내면서 "너무 찡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아가 눈물을 쏟은 무대는 Mnet '퀸덤 2'에서 비비지가 선보인 '밤', '시간을 달려서'였다. 비비지는 그룹 '여자친구' 출신 3인으로 구성됐다. 원래는 6인이던 여자친구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사실상 해체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팀 해체로 팬들을 비롯해 가요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다만 멤버들끼리는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면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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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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