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온다… 러시아 군인에게 붙잡힌 우크라이나 여군의 표정 (실제 영상)

2022-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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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징집 대상자가 아님에도…
러시아군 상대로 무기 든 여성들

러시아군에게 붙잡혀 심문당하는 우크라이나 여군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러시아군에게 붙잡혀 심문당하는 우크라이나 여군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러시아 군인들에게 붙잡힌 우크라이나 여군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Russian Lives Matter’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여군 포로를 심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최근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여군들은 우크라이나 육군 소속 통신부대원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수만명의 우크라이나 여성이 러시아군과 싸우려고 무기를 들었다. 우크라이나군에서 여군 전력의 15~17%를 차지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국가총동원령을 승인했다. 국가총동원령은 군사력과 국가 인프라를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인적자원과 물자를 총동원하는 조치를 뜻한다.

90일간 발효하는 이 조치에 따라 우크라이나 내 징집 대상자와 예비군 전체가 소집된다. 아울러 18~60세 남성은 출국이 금지된다.

다만 여성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여성이 이번 전쟁과 과거 전쟁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무기를 들었다.

'Russian Lives Matter' 유튜브
'USofLIFE' 유튜브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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