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앞둔 여성들이 제일 선호하는 '얼굴 삼대장'… 바로 이분들입니다 (영상)
2022-03-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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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이강우 전문의의 주관적인 의견
“전통 삼대장이 있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손님들 사이에서 가장 수요 있는 '여자 연예인 얼굴 삼대장'을 꼽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BODA 보다'에는 '성형외과 의사도 못 고치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성형외과 이강우 전문의가 출연해 성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전문의는 "(손님들이) 어떤 연예인 사진을 많이 들고 오냐?"라는 질문을 받자 "전통 삼대장이 있는데, 70~80%는 신세경 씨다. 사진을 꺼낼 때 약간 쑥스러워하는 분들은 대게는 신세경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 오연서 씨도 많고, 최근에는 그룹 에스파의 윈터도 많다"며 "이분이 되게 코가 넓었는데 날씬해졌다. 변화가 되게 크다. '이렇게 많이 변할 수 있구나'하고 사람들이 놀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이슈 된 사람들을 좀 많이 가지고 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외의 연예인 사진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엔 그는 "한 20대 중반 남성 환자분인데, 신세경 사진을 가져왔더라"며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문의에 따르면, 환자들은 대개 '안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해달라'며 사진을 보여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