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드라마, '이 배우' 출연 예고하자 관심 폭발
2022-03-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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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로 조병규·송하윤이 물망에 오른 '찌질의 역사'
대세 배우 려운, 출연 소식 전해지자 관심 폭발
드라마 제작을 확정 지은 웹툰 '찌질의 역사'의 출연 배우가 정해져 이목을 모았다.
엑스포츠뉴스는 14일 배우 려운이 '찌질의 역사'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려운은 극 중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인기가 많지만 부모의 부재 탓에 생긴 방어기제로 이성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노준석 역을 맡는다.
영화 '공조', '창궐'의 김성훈 감독이 첫 드라마 연출에 나서고, 배우 조병규·송하윤 등이 주연 물망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려운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데뷔한 후 '닥터 프리즈너', '오 삼광빌라', '18 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려운 전 드라마 너무 잘 봤는데", "'18 어게인' 나왔던 배우구나. 비주얼 좋아", "연기 잘하던데 오", "타 드라마에서 봤는데 잘 될 것 같음" 등 댓글을 남겼다.
'찌질의 역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네이버 웹툰에 연재됐다. 김풍 작가가 글을 쓰고 심윤수 작가가 그림을 그린 '찌질의 역사'는 남자들의 찌질한 과거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