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완전 끝내고 복귀한 김선호, 팬들 기뻐할 소식 전해졌다
2022-03-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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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극복한 김선호
김선호 팬카페에서 진행한 일
배우 김선호 팬들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는 ‘희망브리지’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선호하다’ 측은 “팬카페 산불 모금이 알려진다면 해당 지역에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3일간 모금을 진행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팬카페뿐만 아니라 김선호도 꾸준한 기부를 해 왔다.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중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시 김선호 측은 ‘이를 외부에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김선호는 지난 1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슬픈 열대'는 영화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국적 어머니를 둔 소년이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는 극 중 소년의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기도 한 미스터리한 인물 귀공자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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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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