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싸서 면회… 군부대에 깜짝 등장한 걸그룹 출신 여배우 (+사진)

2022-03-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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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가 SNS에 올린 사진
누나인 한선화의 면회 인증하며 남다른 남매애 자랑

군 복무 중인 동생의 면회를 다녀오며 남다른 우애를 인증한 여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다.

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의 동생이자 그룹 빅톤 멤버인 한승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었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선화와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면모를 뽐낸 한승우가 담겼다.

한선화·한승우 남매 / 이하 한승우 인스타그램
한선화·한승우 남매 / 이하 한승우 인스타그램

이날 두 사람은 마스크를 썼지만 똑 닮은 눈웃음으로 친남매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한선화는 바쁜 스케줄에도 김밥, 유부초밥, 샌드위치, 과일 등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의 SNS에 동생 뒷모습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붙잡았다.

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남매의 애틋한 정에 감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한승우 인스타그램에 "누나가 착하네요. 언제나 멋진 남매", "나 이 남매 사랑해", "아 너무 귀여워", "사랑해 둘 다", "예뻐라" 등 댓글을 남겼다.

한승우 인스타그램 댓글 창
한승우 인스타그램 댓글 창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던 한선화는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학교 2017', '자체발광 오피스', '구해줘 2',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요가강사 한지연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