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명가' JYP의 뉴페이스 엔믹스, 정말 당차다 (현장)
2022-03-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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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있지에 이어 3년 만에 나온 신인 걸그룹
엔믹스 “걸그룹 명가? 부담감보다 원동력”
엔믹스(NMIXX)가 '걸그룹 명가'에서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란 타이틀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신인 걸그룹 엔믹스의 데뷔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 그룹이다. 엔믹스가 속한 JYP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등 론칭한 걸그룹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걸그룹 명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엔믹스 역시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날 엔믹스의 리더 해원은 '걸그룹 명가의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 대해 부담감이 있냐는 질문에 "K팝을 대표하는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JYP에서 데뷔하게 돼서 큰 영광이다. 지금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저를 포함한 엔믹스 전원이 부담감보다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선배 아티스트 분들께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셔서 데뷔 전에 높은 관심을 받지 않았나 싶다"며 신뢰감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멤버 지니는 ""데뷔에 앞서 JYP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엄청 관심을 받았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선배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를 모니터링하면서 장점을 본받고자 했다. '역시 JYP 걸그룹 명가답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저희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걸그룹 엔믹스는 지난달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오오'(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