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각...” 차준환-진지희, '인기 예능'에서 11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2022-02-25 10:43

11년 전 한 예능에서 호흡 맞췄던 두 사람

오는 28일 SBS '런닝맨' 동반 촬영 예정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런닝맨'을 통해 11년 만에 재회한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차준환과 진지희는 오는 28일 진행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차준환과 진지희는 2011년 5월부터 당해 8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크라이'를 통해 피겨스케이팅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11살이었던 차준환은 두 살 터울 누나 진지희에게 "링크장에서 하루 20번 연습해"라고 말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