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콧구멍'이 짝짝이인 이유... 정말 눈물 없이 들을 수 없습니다
2022-0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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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콧구멍 짝짝이인 이유 재조명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고양시청)의 콧구멍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곽윤기 콧구멍이 짝짝이인 이유.jpg' 게시글이 올라왔다.
곽윤기는 2020년 JTBC '정산회담' 출연 당시 자신의 '코'에 얽힌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제가 경기하면서 코를 다친 적이 있다"며 코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칼자국을 공개했다.
곽윤기는 "쇼트트랙 경기를 하다가 추월 과정에서 앞사람 발에 차였다"며 "콧구멍이 잘리고 코가 옆으로 무너졌다. 진짜 큰 사고가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더쿠' 이용자들은 곽윤기의 부상 전 사진과 부상 후 사진을 보며 "정말 콧구멍 크기가 다르다", "진짜 아팠겠다", "쇼트트랙 선수들은 정말 얼굴 부상 위험이 있구나", "눈물 난다" 등 안쓰럽다는 의견을 보냈다.
한편 곽윤기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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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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