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의 고통일까” 전현무와 결별한 이혜성, 의미심장한 사진 올렸다
2022-02-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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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결별' 이혜성, 어제(21일) 자신의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귀
이혜성,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사진…“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방송인 이혜성이 전현무와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전날 올린 SNS 게시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혜성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집. 우리 장소였던 공간. 그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어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라며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귀가 있었다.
이날 이혜성은 해당 게시물을 올린 뒤 전현무와 결별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들의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 관계에서 시작했던 만큼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