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조력자로 남겠다” 전현무-이혜성 결별 (+전문)
2022-02-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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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이던 전현무, 이혜성 커플
22일 소속사가 전한 사실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했다.

두 사람 소속사 SM C&C는 22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며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특히 전현무의 KBS 아나운서 후배였던 이혜성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전현무 소속사 SM C&C로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라는 제목의 책 일부 페이지를 공유했다. 여기에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아래는 SM C&C 공식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하였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입니다.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