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늘 밝아 보였던 토니안, 안타까운 사실 털어놨다 (사진)
2022-02-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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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알린 토니안
“20년 동안 고치지 못한 불면증”
그룹 H.O.T. 출신 방송인 토니안(본명 안승호)이 오랜 불면증을 고백했다.

토니안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20년 동안 고치지 못한 불면증 해방과 해가 지날수록 안 좋아지는 등과 허리의 불편함에서 해방되기 위해 온갖 노력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새해에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건강관리에 신경 쓰자"며 "이제 남은 인생 편하고 즐겁게 살아보자. 건강보다 중요한 것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 바꾼 침대 매트리스에 누워있는 토니안이 담겨 있다. 숙면을 바라는 듯한 그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늘 밝아 보였던 토니안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20년째 불면증이라니 힘드시겠네요", "잠이 보약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맞아요 건강이 최고예요", "우리 오빠 불면증 사라져라!" 등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토니안은 1996년 5인조 그룹 H.O.T.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