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반응 폭발한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 원나잇 베드신 (움짤+영상)
2022-02-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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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과 술김에 하룻밤 보냈다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이 야릇한 베드신으로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2회는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5.5%를 기록했다. 이는 1회의 4.5%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우의 제안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진 하경은 각자 연인에게 받은 상처를 공유하며 술을 계속 마시다 결국 함께 밤을 보냈다. 알몸으로 침대에서 일어난 하경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시우에게 사과했다.
이에 시우는 "서로 동의한 거 아니었냐. 좋았고"라며 "나 복귀 안 한다. 총괄 예보 2팀으로 정식 발령받았다. 앞으로 우리 잘해보자"라고 말해 이후 전개될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했다.
박민영과 송강의 베드신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직후 더쿠, 도탁스 등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장면을 캡처한 움짤이 다수 게재됐다. 베드신을 본 네티즌은 "키스신 원톱 박민영", "송강이 캐스팅 잘 되는 이유가 있다" 등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