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티 전혀 안 내던 현빈이 '회식' 때 손예진에게 벌인 설렘♥ 폭발 행동 (영상)
2022-02-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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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중이면 “손에 장 지진다”라는 말까지 나왔던 두 사람
현빈, 회식 중 자꾸 술 먹는 손예진 대신 '흑기사' 자처
결혼을 발표한 배우 현빈·손예진에 대한 뒷얘기가 전해졌다.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지난 11일 '현빈♥손예진 열애 비하인드.. 사랑의 불시착 현장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시작 전부터 이미 연애 중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영화 '협상' 이후부터 사귀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그 증거로 '사랑의 불시착' 관련자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전부터 열애설이 나면 강하게 부인했던 현빈과 손예진이었기에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연기할 때를 제외하면 아는 체도 안했다. 하지만 손예진이 삐친 모습을 보이면 현빈이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저기압이었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현장 관계자는 "연인이 서로 투닥거렸을 때 모습 같았다"라고 전했다.
종방연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손예진은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술에 꽤 취했다. 현빈은 그런 손예진을 보고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손예진에게 술을 권하면 아무 말 없이 그 술잔을 빼앗아 자신이 대신 마셨다고 한다.
이진호는 "사귀는 게 맞으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말까지 했었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사랑은 숨길 수 없었나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