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인데 이렇게 젊게 보이다니… '불가살' 말 듣는 유명 가수의 정체 (사진)
2022-0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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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생 가수 김장훈 올해로 60세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와 힘 있는 무대
한 60대 남자 가수의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가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 60세라는 김장훈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지난 2월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1106회에 출연한 김장훈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며 "63년생이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여성 5인조 록밴드 롤링쿼츠와 함께 작업한 '아이스 온 파이어'의 힘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금발의 머리와 진한 스모키 화장도 거뜬히 소화해 낸 그가 1963년생, 올해로 60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누리꾼들은 "김장훈의 나이 아무도 모른다. 미스터리다", "진짜 엄청 동안이시다", "불가살?" 등 그의 동안 외모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은 프로필 상으로 1967년생으로 기록돼 있지만 여러 정황상 실제 나이는 1963년생인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그가 출생 연도를 밝힌 적은 없지만 방송에서 여러 연예계 선후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1963년생인 것으로 추정된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장훈이가 나보다 1살 어릴걸요?"라고 말했는데, 김종진은 1962년생. 게다가 김장훈 역시 방송에서 그를 '종진이 형'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1964년생인 가수 박상민은 김장훈을 언급하며 "내가 기부하는 게 알려지려나 싶으면 그 형(김장훈)이 한번에 기부를 너무 많이 해서 묻힌다"고 말해 1963년생이라는 점에 무게감이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