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슬슬…” 확진 후 전해진 김종국 근황, 모두가 깜짝 놀랐다
2022-02-11 07:41
add remove print link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두를 걱정시킨 김종국
유튜브 댓글 통해 현재 몸 상태 밝혀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두를 걱정시킨 김종국의 현재 몸 상태가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김종국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몰디브에서 운동 한 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로나19 확진 전 SBS '런닝맨' 동료 전소민의 부탁으로 그의 남동생과 운동을 진행한 김종국이 담겼다. 김종국은 운동 전 자가 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전소민의 동생과 운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영상 업로드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이에 김종국은 댓글을 통해 현재 몸 상태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민망할 정도로 멀쩡하다. 유난스러울 정도로 마스크 쓰고 조심했는데도 참"이라며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는 홈짐에서 슬슬 운동을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운동광 면모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아무튼 다들 더욱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그는 PCR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