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자꾸 손이 간다”…김혜윤의 깜짝 고백, 모두가 놀랐다 (사진)
2022-02-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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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들어간 김혜윤의 근황
“증류주보다는 발효주파, 기분 내려고 마셔”
배우 김혜윤이 애주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윤은 9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나와 일상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해 12월 28일 종영된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 김혜윤은 이날 “쉬는 동안 아침에 알람 없이 일어나는 것, 너무 누워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야겠다 해서 일어나는 것, 잠수 타는 것 등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술 취향을 고백하기도 했다.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밝힌 김혜윤은 “자주 안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머리는 이제 그만 먹어! 적당히 해!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자주 손이 간다”며 “증류주보다는 발효주파다. 기분 내려고 (마시는 거라) 요즘은 논 알코올을 먹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9년 종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로 인연을 맺은 절친 배우 김보라도 언급했다. 그는 “보라 언니와 최근에도 연락했고 자주 만난다. 촬영할 때 언니가 많이 다가와 주고 장난도 쳐줬다”며 “현장에서 싸우고 사이도 안 좋은 관계였는데 너무 웃겨서 혀 깨물면서 연기했다”며 회상했다.


끝으로 그는 ‘영화& 박선영입니다’ 청취자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각각 ‘소울’과 ‘인사이드 아웃’을 꼽았다.
김혜윤이 등장한 ‘영화& 박선영입니다’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 영화 음악 소개, 영화 이야기, 초대석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