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수저” 하트시그널로 빵 뜬 박지현, 집안 논란 터졌다 (영상)

2022-02-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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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다고 저격 당한 박지현, 과거 사진도 공개돼
유튜브 '이슈피드'에 뜬 박지현 사생활 폭로 영상

'하트시그널3'에 나왔던 유튜버 박지현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유튜브 '이슈피드'는 지난 3일 '프리지아랑은 급이 다른 범죄ㄷㄷ순수한 척 하던 '하트시그널 박지현' 소름돋는 정체 (ft. 훔친 수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하 박지현 인스타그램
이하 박지현 인스타그램

이슈피드는 박지현 가족의 횡령을 공개했다. 특히 박 씨 부모에게 비판이 집중됐다.

일찍이 박지현 집안은 경남 진주의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진주의 유명한 건물도 박지현 가족 소유라고 한다.

이슈피드는 이를 언급하면서 "박지현 부모가 재단 돈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하 유튜브 '이슈피드'
이하 유튜브 '이슈피드'

이슈피드는 "경상남도는 2007년부터 박지현 부모가 이사장으로 있는 의료재단에 OOOO요양병원 운영을 위탁했는데, 이사장은 다른 병원을 설립하려다가 자금이 마땅치 않자 아무 관련도 없는 요양병원 운영자금 수십억 원을 끌어다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8년 동안 17회에 걸쳐 최대 18억 원을 무단 인출했다"며 "연말에 한꺼번에 반환해 6억 원 정도의 이자를 아낀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슈피드는 "도립병원은 경상남도 세금으로 운영되는데 이사장 행동은 횡령"이라면서 "박지현 부모는 요양병원 법인카드로 3000만 원가량의 쇼핑, 500만 원가량의 해외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횡령이 긴 세월 이어진 만큼 그 돈이 박지현에게도 흘러들어간 건 자명한 일"이라며 "박지현이 일본 유학을 다녀오고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등 재력을 과시하는 게 뻔뻔하다"라고 비판했다.

박지현 인스타그램
박지현 인스타그램

이슈피드는 "감사원이 위탁 계약을 해지하라고 경상남도에 경고했지만 아직도 해지 안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현은 '하트시그널3'에서 원래 문과지만 의사에 도전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부모 이력을 보면 소유한 병원 대부분이 정신과다. 딸을 여기에 의사로 취직시키면 마음대로 횡령할 수 있으니 의사를 하라고 하는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이하 유튜브 '이슈피드'
이하 유튜브 '이슈피드'

또한 '하트시그널3'에도 출연했던 박지현 오빠도 언급하면서 "박지현 오빠는 페이스북 프로필에 대놓고 OO의료원을 명시해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지현은 의학전문대학원 준비 중인 일반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과거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트리는 박지현 입장을 직접 듣고자 연락을 취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하 박지현 인스타그램
이하 박지현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슈피드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