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마지노선…” 알코올 중독 검사한 최양락, 상태 정말 심각했다 (사진)
2022-02-05 17:02
add remove print link
병원 방문한 최양락-팽현숙 부부
최양락, 검사 결과 듣고 금주 결심
개그맨 최양락이 알코올 중독 검사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서는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알코올 중독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최양락의 인지 기능을 검사하는 IQ 검사 결과에 대해 "주의 집중력 결과가 굉장히 낮은 편"이라며 "평소 IQ는 130 이상으로 우수한데 주의 집중력은 IQ 70 수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는 "IQ 70 수준은 경계성 지능 장애고, IQ 60 수준부터는 장애가 있는 수준이라고 얘기한다"며 " IQ 70대면 마지노선에 걸려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격적인 결과에 지켜보던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 뇌파 검사 결과에 대해 의사는 "의욕이 없고, 마치 우울증 환자가 아닌가 싶은 뇌파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뇌 기능 간 편차가 심한 것을 보면 술의 영향이 아니고선 설명이 되지 않는다"라며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최양락은 "시각적으로 보니 천지 차이더라. 그건 느낌이 좀... 처음 봤으니까 약간 좀 두려웠다"라며 금주를 고민해 보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