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2004년생도 여친 될 수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꽤 뜻밖이다
2022-02-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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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과 소통한 이준호
“안될 것도 없지만 쫌 그렇다. 쑥스럽다”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32)가 "14살 연하 여성과 교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준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뒤 삭제. tmi는 머리를 다듬었다"는 글과 함께 라이브 방송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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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최근 어떤 작품을 봤냐"는 팬의 질문에 "영화 '돈룩업'을 봤다"며 "같이 '옷소매'에 출연한 이은샘 배우가 나온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도 봤다"고 밝혔다.그는 "다음엔 어떤 작품을 할 거냐"는 해외 팬의 질문에 "다음 작품을 위해 많은 대본을 읽고 있다"며 영어로 대답했다. 말을 조금 더듬거린 것을 스스로 인지한 그는 "영어 공부를 그렇게 했는데…"라고 탄식했다.
이준호는 "제가 2004년생인데 여자친구가 될 수 있냐"는 어린 팬에 질문에 "2004년생이면 도대체 몇 살이냐"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안될 것도 없지만 쫌 그렇다. 쑥스럽다"며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2PM 활동과 관련해 "때를 찾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제일 멋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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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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