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그대로 자라서… 어마어마한 '로코 장인'이 됩니다
2022-02-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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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26살의 남자 배우
2017년 배우로 데뷔한 이도현
한 남자 배우의 어린 시절 사진이 주목받았다.
지난 2월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이도현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뿔테안경을 낀 똘똘한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도현은 졸업사진에서 친구와 어깨동무를 한 채 볼을 손가락으로 찌르고 있는 귀요미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어린 시절 이도현의 깜찍함이 돋보였다.
중학교 졸업사진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지금과 똑같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다. 지금이랑 똑같다", "그대로 자라긴 했는데 초딩 때 너무 깜찍하다", "진짜 그대로다. 똘똘해 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연기 너무 잘해서 좋다", "고대로 잘 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6살이 된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정경호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남자 신인상을, 'K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베스트 커플상과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섬세한 눈빛 연기로 '로코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