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송가인 쏙 빼닮은 '친조카' 등장에 전부 경악했다

2022-02-02 11:09

add remove print link

DNA 싱어 출연자 고모 정체
송가인 조카 조은심 SBS 예능 출연

SBS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의 출연자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하 SBS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
이하 SBS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

지난 1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에서는 조카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첫 번째 DNA 싱어는 "21살, 태국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의 얼굴을 본 주영훈은 "많이 본 얼굴인데"라며 머리를 싸맸다. 장도연은 "브레이브걸스의 민영과 닮았다"라고 말했다.

DNA 싱어는 "나의 고모는 청와대 초청 가수다"라고 힌트를 주기도 했다. 양세찬은 "송가인 씨 얼굴이 떠오른다"라며 "송가인 씨가 청와대에 초청 안 받았나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DNA 싱어의 고모는 가수 송가인이었다. 송가인과 조카는 '가인이어라'를 함께 열창했다.

송가인은 "송가인은 예명이고 본명은 조은심이어라"라고 소개했다. 조카가 크다는 질문에는 "큰오빠 딸인데 큰오빠가 일찍"이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의 조카 조은서는 "고모가 갈비도 사주고 옷도 다 해줬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주고 친언니 같은 존재"라며 "고모가 해준 것보다 더 많이 해줄게. 사랑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