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공포…” 유명 트위치TV 스트리머, 생방송 중 포르노 제목 유출
2022-01-26 14:44
add remove print link
트위치TV 스트리머 룩삼, 생방송 중 노출된 야동 제목에 네티즌들 '충격'
스트리머 룩삼, 생방송 도중 실수로 야동 제목 노출…“남자를 납치, 감금?”
트위치TV 스트리머 룩삼이 여자친구 우희쨩과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생방송 중 포르노 영상 제목이 노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트위치TV 스트리머 룩삼은 생방송 중 윈도우 시작 프로그램에서 '영화 및 TV' 폴더를 눌렀다가 포르노 영상 제목이 노출됐다.


포르노 영상 제목은 충격, 그 자체였다. '남자를 납치 감금하고 정액 씨를 말리는 3인조', '품번', '하객 Gang', '호시나 아이' 등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가 왜 남자를 저렇게 하는 영상을 보냐", "곧 결혼한다더니 저런 영상을 보고 있었네", "남자라면 다 보는 영상", "야동 보는 게 죄냐"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룩삼은 지난해 10월 여자친구 우희쨩과 이별 소식을 전한 지 일주일 만에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헤어진 상황에서 프러포즈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헤어지고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가 힘들었던 이유는 멀고 시간이 없어서 못 만나는 거였다. 이렇게 힘든데 '왜 결혼 생각을 안 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장을 입고 꽃을 사서 여자친구 집 앞으로 가서 프러포즈를 했다"며 "여자친구가 (프러포즈를) 받아줬다. 서로 부모님들한테도 인사 다 했다. (결혼식) 날짜 잡으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