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억울할 듯…” 시상식에서 딱 포착된 아이유 실수, 본인이 직접 해명했다

2022-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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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길 잃은 아이유
시상식 실수 해명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시상식에서 한 실수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이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지난 21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한 아이유 모습이 나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상을 받은 뒤 MC를 맡은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 뒤에서 한참을 서성이다 조용히 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상식이 끝난 후 아이유는 “오늘도 길을 잃었다”는 질문에 “진짜 이거 억울하다”며 해명했다.

아이유는 “길 잃은 거 아니고 관계자분이 ‘그냥 서 있으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서 있었는데 구도상 제가 너무 이상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이게 맞는 건가?’하고 옆에 봤는데 옆에서 진행하시는 분들도 ‘그냥 있으라’고 그랬다. 길 잃은 게 아니라 그냥 지시대로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과 음원 부문에서 모두 본상을 안았다.

또한 지난 23일 진행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최고 음원 상을 수상했다.

유튜브, 어어어푸푸푸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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