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완전 끝난 김선호, 팬들 기뻐할 소식 전해졌다
2022-0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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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극복한 김선호
김선호 팬카페에서 진행한 일
배우 김선호 팬들이 10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에 1000만 원과 미마손소독제 100개, 상계 3, 4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지원금과 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선호하다’ 측은 “김선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매년 기부를 해왔으며 아동과, 취약계층에 처한 분들이 추운 겨울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KBS2 예능 '1박2일 시즌 4'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 씨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 A 씨와의 카톡 대화 내용 등이 보도되며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후 김선호는 이같은 논란에도 한국갤럽이 뽑은 '2021년을 빛낸 탤런트' 1위에 올라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3일 영화 '슬픈 열대' 첫 전체 대본 리딩 자리에 참석, 활동을 재개했다.
'슬픈 열대'는 영화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국적 어머니를 둔 소년이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는 극 중 소년의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기도 한 미스터리한 인물 귀공자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