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실제로 사랑했다는 남자 배우의 깜짝 고백이 터졌습니다
2022-01-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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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송지아 실제로 사랑했다는 주인공
남자 배우 깜짝 고백에 네티즌들도 관심
한 남자 배우가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를 실제로 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댓글 창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21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프리지아를 사랑했다는 솔로지옥 출연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해당 남성 출연자의 뉴시스 인터뷰 내용이 있었다.
프리지아를 실제로 사랑했다고 고백한 주인공은 배우 최시훈이다.
최시훈은 '솔로지옥'에서 프리지아와 최종 커플로 맺어지지 못했다. 프리지아는 프로그램에서 헬스트레이너 김현중과 최종 커플이 됐다.
최시훈은 뉴시스 인터뷰에서 "(송)지아를 잠깐 사랑했다. 당시 나를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았다. (김현중에게) '너도 이야기하고 와'라며 굉장히 여유 있었다. 나랑 지아는 이미 끝난 것 같은데 '너한테도 시간 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었다. 방송 보고 아닌 걸 알았다. (지아랑 현중이가 데이트할 때) 내가 자는 모습을 보고 패널들이 안타까워하지 않았느냐. 난 정말 몰랐다. 지아가 날 처음 부른 날이 잊혀지지 않는다. 가장 기분 좋았던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아는) 사람을 싹 홀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 요리하고 불을 피우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눴는데 떨림이 달랐다. 말을 걸면 대답하기도 힘들고 눈 마주치기도 힘들었다. '좋아하는 감정이 이런건가?' 싶었다. 외향적으로만 봤을 때는 예쁘고 화려한 사람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나눠 보면 달랐다. (송)지아가 만날 스스로 '귀엽고 섹시하다'라고 하지 않느냐. 진짜 매력 있다. 빠져들게 만들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시훈의 깜짝 인터뷰가 알려지자 댓글 창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다음은 21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