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김현중, 약물 의혹에 입장 밝혔다 (사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한 헬스 트레이너 김현중이 약물 의혹에 해명했다.

김현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현중은 약물 사용 여부를 묻는 네티즌에게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며 "운동은 11년 했다. 예전엔 더 크게 만들었는데 선천적으로 콩팥 기능이 좋지 않아 현재 슬림하게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혈액형은 A형, 키는 182cm"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진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5위까지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김현중은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귀여운 미소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솔로지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송지아(유튜버 프리지아)에게 선택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