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룩북' 유튜버, 이번엔 작정하고 아예 '종합선물세트 영상' 올렸다
2022-0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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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룩북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이어 영상 올리며 활동재개 의지 밝혀
이블린은 16일 유튜브 채널에 ‘뒤태미인 이블린‘에 “2021년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에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란 글과 함께 ’2021 룩북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기 키가 168㎝이고 몸무게가 51㎏이라는 점, 신체 사이즈가 ’32-22-38‘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블린이 새로 올린 영상은 지난해 자기 채널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오피스룩, 미니 원피스, 목폭라 원피스, 스커트, 운동복, 청바지 등을 입는 모습을 한꺼번에 소개함으로써 승무원 룩북이 일으킨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사회적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승무원 룩북 영상은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에 넣지 않았다.
이블린은 승무원 룩북으로 거센 논란이 일자 20여일 넘게 새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 그러다 8일 전인 지난 9일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을 착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일주일 만에 지난해 룩북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본을 올린 것을 보면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