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년 기록 세울듯… 임영웅, 무려 42주간 '이 차트'에서 1위 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아이돌차트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이 65만 3882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42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6개월이 약 25주임을 감안할 때 실로 엄청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임영웅은 평점랭킹에서 1년 내내 1위를 한 가수에 등극할 전망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KBS에서 단독쇼 '위 아 히어로'를 진행했다. 또 데뷔 이래 첫 OST인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멜론 차트 등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주목 받았다.

김호중은 평점랭킹에서 38만 68표를 얻으며 임영웅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찬원(33만 848표), 영탁(7만 239표), 방탄소년단 지민(3만 3568표), 방탄소년단 뷔(3만 2583표), 송가인(3만 1743표), 방탄소년단 정국(1만 2728표), 방탄소년단 진(8881표), 방탄소년단 제이홉 (8033표) 순이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5098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