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옷소매' 뛰어넘나… MBC 새 금토드라마, 시청률 대박 터졌다
2022-01-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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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시청률, 금토극 중 1위 차지한 MBC 드라마
'트레이서', 높은 시청률 기록하며 호평 일색
배우 임시완·고아성 등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트레이서' 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시청률 6%에 비해 2.6%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까지 치솟아 눈길을 붙잡았다.
또 금토극 중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호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대박 재밌어서 더 오를 듯", "MBC 드라마 잘되네", "진짜 너무 재밌어", "대본 촘촘하고 재밌더라", "너무 재밌어. 스토리가 탄탄한 느낌", "회차 진행될수록 재밌어" 등 댓글을 남겼다.
'트레이서'는 일명 '쓰레기 하차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통쾌한 활극이다. 해당 드라마는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후속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률의 경우, 3회는 7.0%를, 마지막 회는 17.4%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트레이서'가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의 성공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