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교복 상의로 복근 드러낸 프리지아, 일부 여초 반응은 싸늘했다(영상)

2022-01-14 17:49

add remove print link

13일 JTBC 토요예능 '아는형님' 녹화한 프리지아
의상문제로 일부 여초 회원들에게 '성상품화' 지적받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에 곱지 않은 시선이 꽂히고 있다.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여초에서 의상 때문에 프리지아를 욕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여초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올라온이다.

프리지아  / 유튜브 ' 비하인드 / BEHIND '
프리지아 / 유튜브 ' 비하인드 / BEHIND '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지난 13일 오후 프리지아는 강예원, 이영지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요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참석했다. 크롭티 스타일의 짧은 교복을 입은 프리지아는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 사진을 공유한 일부 인스티즈 회원들은 프리지아가 교복을 성상품화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의 주장은 정말로 확고했다.

이하 인스티즈 댓글창 캡처
이하 인스티즈 댓글창 캡처
한 인스티즈 회원은 "교복은 보통 학생 의복인데, 그걸 저런 식으로 섹시하게 보이도록 리폼하는 건 대단히 잘못됐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회원 역시 반응은 비슷했다. "이런 걸 지적하는 건 피곤한 게 아니라 당연한 거다. 그냥 노출 있는 옷 입으면, 아무도 뭐라 안 한다. 그런데 교복에 크롭티니 지적받는다"라며 "프리지아는 아무 생각 없이 입었지만, 피해는 학생들이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블랙핑크 간호사 옷도 그렇고 프리지아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라며 "이런 것만 아니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한 회원도 있었다.

한편 프리지아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자로 등장해 화려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튜브''free지아'
유튜브''free지아'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현중과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솔로지옥'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는지 현재 관계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튜브, 비하인드 / BEHIND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