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과 주고받은 DM 공개한 장성규, 칭찬 쏟아졌다 (+캡처)
2022-01-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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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나눈 메시지 공개... “눈물 나는 메시지”
방송인 장성규가 방탄소년단 제이홉에게 감격했다.
장성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분이 한 사람의 감동까지 챙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일텐데... 아마 외계인들도 아미일 듯"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한 캡처본에는 제이홉과 장성규가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겨 있다. 앞서 '방탄' 제이홉과 RM은 장성규가 출연 중인 웹예능 '워크맨' 시청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이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장성규의 감사 인사에 "'워크맨'은 옛날부터 쭉 보고 있었다. 나름 JOB것(워크맨 팬을 일컫는 말) 중 한 명입니다"라며 "이번 편은 바빠서 못 보고 있었는데 멤버가 알려줘서 봤다. 제 이름이 따악.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따뜻한 메시지에 장성규는 "눈물 나는 메시지다. 이렇게 감동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지구의 자랑이 되어주시길 응원한다"라고 답장했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제이홉에게 "역시 호비(제이홉)의 다정함", "디엠마저 사랑스럽다", "홉이 디엠도 유쾌하다", "천사인가", "역시 세계적 인성"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