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골든글로브 수상 소식에 이정재가 남긴 글, 모두가 뭉클해졌다
2022-0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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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
이정재, 인스타그램에 축하글 남겨
배우 이정재가 오영수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정재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 속 일남(오영수 분)과 기훈(이정재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축하 글을 올렸다.
이정재는 “일남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장면들 모두가 영광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깐부로부터”라고 적었다.
앞서 배우 오영수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LA 베벌리 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코로나19 위험 및 인종차별 논란으로 인한 보이콧 운동 여파로 관중, 레드카펫 행사, 방송 및 온라인 생중계 없이 진행됐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이정재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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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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