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됐다…벌써 설렌다고 반응 폭발 중인 tvN 새 드라마 (영상)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 등 여러 채널에는 김태리, 남주혁 주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첫 티저 영상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권도은 작가와 정지현 PD가 다시 뭉쳐 만드는 작품이다.

김태리는 IMF로 팀이 없어졌지만,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채 포기하지 않는 고등학교 펜싱 꿈나무인 나희도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책 대여점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얼굴을 마주 보고 선 나희도와 백이진 위로 “열여덟, 우린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라는 나희도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불가살’ 후속으로 다음 달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