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 앞두고 최저 시청률까지 찍었던 송혜교 드라마, 결국 이렇게 됐다
2022-01-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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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마지막 회 시청률 상황
송혜교 주연으로 주목받은 '지헤중' 종영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6%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마지막 회 1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2회에서 8.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헤중'은 지난 1일 방송된 14회에서 4.2%까지 떨어지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15회에서 6.8%로 시청률을 회복한 데 이어 결국 6%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애틋한 마음으로 돌아섰던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재회 재회하며 열린 결말을 맞았다.
윤재국은 파리로 떠났고, 2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영은은 개인 브랜드를 런칭했다. 윤재국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개인전을 열었다.
두 사람은 3년 전 만났던 부산 패션위크에서 재회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했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잘 지냈냐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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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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